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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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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天結束的時候
作詞：Ha Heonje, Chu Ni
作曲：Ha Heonje
編曲：Ha Heonje
온지도 얼마 안됐는데
벌써 가는구나
가슴속에 있는 모든 짐을
내려놓듯이
지는 가을 석양에
슬퍼 우는 귀뚜라미
가을햇살에 몸을 비비는 도토리
감나무에 떨어진 아침이슬은
감빛에 담겨서 빨강 물방울
어찌하나요 가을이 가려 하네요
사각사각 가을바람 소리에
한없이 떨어져버린 낙엽들이
내발을 멈추게 하네요
가을아 가려거든
내 가슴에 가을향기
가득 채우고 가려무나
휑한 벌판에 홀로 남은 허수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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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맞을 준비 한창인 다람쥐
은행나무 밑으로 흐르는 냇물
은행잎이 담겨서 노랑 시냇물
어찌하나요 가을이 가려 하네요
사각사각 가을바람 소리에
한없이 떨어져버린 낙엽들이
내발을 멈추게 하네요
가을아 가려거든
내 가슴에 가을향기
가득 채우고 가려무나
어찌하나요 가을이 가려 하네요
사각사각 가을바람 소리에
한없이 떨어져버린 낙엽들이
내발을 멈추게 하네요
가을아 가려거든
내 가슴에 가을향기
가득 채우고 가려무나
가득 채우고 가려무나
가득 채우고 가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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